[뉴스초점] 확산세 '주춤'·2월 말 절정기?…백신 동물실험 착수도<br /><br /><br />중국 내에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한풀 꺾였다는 전망이 속속 나오곤 있지만 아직까지는 방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기 때문인데요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영국 의료진은 올해 연말까지 관련 백신을 개발할 수 있을 거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오늘도 코로나19와 관련한 전 세계 상황, 보도국 황정현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어제까지의 코로나19 중국 통계를 좀 분석을 해 주실까요.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의료진 수백여명도 감염됐다고요.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리원량 사망을 계기로 중국 내 지식인 움직임 가시화하고 있다고요. 온라인 청원서가 확산하고 있죠?<br /><br /> 그간 우한의 실상을 고발해온 천추스 기자가 실종됐다는 보도 전해드렸는데, 우한에 격리돼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군요.<br /><br /> 우한 관리들이 직접 코로나19 환자들을 찾아가 사과하기도 했다고요. 어제 일부 담당자들이 면직됐단 소식 전해드렸는데, 그 여파였을까요?<br /><br /> 현재 중국 다음으로 상황이 심각한 곳이 일본입니다. 정확히 말씀드리면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문제인 거죠. 또 추가확진자가 나왔다고요.<br /><br /> 역시나 일본의 초동대처 미흡이 도마에 오른 상태인데요. 방역정책을 바꿔야 하는 게 아니냔 지적이 나옵니다.<br /><br /> 이 때문에 각국에선 크루즈 선박의 입항을 거부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죠. 웨스테르담호 역시 6개 국가에서 퇴짜를 맞았다고요?<br /><br /> 반면에 완치사례도 이어지고 있죠. 어제도 영국에서 슈퍼전파자가 완치됐단 소식 전해드렸는데요.<br /><br /> 또 반가운 소식도 들린다고요. 영국 연구진이 이미 코로나19 백신을 만들어 동물실험에 착수했다고 하는데요. 언제쯤 도입될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